안녕하세요~ 앙헬레스 리포터를 꿈 꾸는 "앙헬 준" 오늘도 인사 드립니다^^
어제 왠일로 밝은 날씨가 계속 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덕분에 놀러오신 손님들 오전 일정이 취소가 되어서 이렇게 시간이 났습니다 ㅎㅎ
어제에 이어서 '프라데라cc (Pradera Golf And Country Club)' 라운딩 후기 2부!!
전반 9홀을 마치고 '프라데라cc'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산미구엘 필센으로
약간의 입가심을 하고 후반 9홀 라운딩을 출발하였습니다^^
밥 먹을때는 비가 안오더니 카트를 타니 또 여지없이 비가 내리더라구요..이 놈의 날씨!!
'프라데라cc' 후반 스타트 홀인 10번 홀이에요~
왼쪽 도그렉 홀이었는데 바람 때문인지 티샷이 전부 오른쪽으로 향해 가더라구요 ㅎㅎ
제 공이 뒤에 있었지만 손님께서 먼저 아이언샷을 하시겠다고 하셔서 뒤에서 도촬!!
맞바람이 세게 불어서 아이언을 두 클럽 길게 잡으셨는데 오버....ㅎㅎ
저는 그걸 보고 한 클럽만 길게 잡아서 그린 에지에 딱 걸려 있더라구요^^;;
그날의 두번째 버디퍼팅이었지만 정말 아쉽게 빗나갔어요....
손님들의 후한 인심으로 OK를 받고 당당히 후반 첫홀 파세이브!!!!^^
위에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어웨이 그리고 러프 컨디션 정말 훌륭하지 않나요?
그날 정말 많은 비가 내렸는데도 물이 고여있는곳을 쉽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그린도 마찬가지구요~ 비의 영향을 거의 안 받는것 같았어요!!
'프라데라cc'의 후반 첫 파3홀이 11번홀에 있더라구요~
자자..힘 뺴고 가볍게 날리자 했는데 역시나 철푸덕..파3는 저에게 너무 힘든 코스에요ㅜㅜ
12번홀은 좌우에 벙커가 위치해 있어서 페어웨이가 좁게 느껴졌습니다..
티샷을 페어웨이로 보내겠다고 살짝 오른쪽을 보고 쳤는데..오른쪽 러프행 ㅎㅎ
12번홀 러프에 살짝 물이 고여 있더라구요~ 양해를 구하고 물이 좀 덜 고인 러프에서
아이언샷을 했는데 생각보다 그 러프에도 물이 많았네요....
결국 신발과 골프복에 물이 제대로 튀어버렸어요 ㅎㅎ
딱 한군데 물이 고여있었는데 운이 없게도 제가 그날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뭐 비 오는 날 이 정도야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겠죠? ㅎㅎ
정말 넓은 페어웨이가 있었던 '프라데라cc'의 13번홀 입니다~
13번홀은 어딜 보고쳐도 오비나 헤저드는 절대 없을거라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자신 있는 티샷 후 이날의 세번째 버디 퍼팅을 맏이한 손님의 버디 퍼팅!!
한국 처럼 홀컵에서 땡그랑 소리가 나질 않아 아쉽지만 나이스 버디 였네요 ㅎㅎ
'프라데라cc (Pradera cc)'의 14번홀 입니다~
저 앞의 나무는 넘겨야 드라이버 좀 친다는 얘기를 캐디들이 하던데
그 주변에 똑 떨어져 버리네요 ㅎㅎ 골프를 오랜만에 치니 비거리가 줄은 듯 해요^^;;
후반 홀 부터 핸드폰을 캐디에게 맡겨놨는데 제 사진을 많이 찍어놨네요 ㅎㅎ
쑥스럽지만 14번홀 아이언샷 사진이 있길래 올려보겠습니다^^
또 다시 마주한 파3 15번홀..이번엔 제겐 공포인 아일랜드 홀이네요.....
파3에 헤저드를 낀 아일랜드 홀이라....흠....ㅎㅎㅎㅎ
뭐 자신있게 쳤지만 역시나 헤저드에 퐁당이었어요^^;; 파3는 제게 안 맞는걸로 ㅎㅎ
이날따라 퍼팅의 운이 안따라주시던 형님께서 가까운 버디 퍼팅을 성공!!
파세이브에 보기만 하시던 형님의 첫번째 버디였네요^^
종반으로 향하던 '프라데라cc'의 16번홀!!
앞쪽에 많은 벙커가 있어서 신경은 쓰였지만 그다지 크게 방해는 되지 않았어요 ㅎㅎ
오른쪽 벙커를 살짝 넘는 그날의 오잘공을 때려내신 비기너 손님!!
홀을 거듭할수록 실력이 많이 느셔서 계속 해서 나이스 샷을 외쳤던 기억이 있네요^^
#클락골프투어 '프라데라cc'의 17번홀 입니다~
오른쪽에 헤저드가 있고 넓은 페어웨이가 좁아지면서 양쪽에는 벙커가 감싸고 있어
상당히 까다로웠던 홀 중에 하나라고 기억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이 까다로웠던 홀에서 또 한번 버디 찬스를 맏이 하셨던 손님께서는....
정말 아쉽게 홀컵 오른쪽으로 퍼팅이 흐르면서 또 한번 파를 기록하셨다는..ㅜㅜ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홀 '프라데라cc'의 18번홀 까지 도착을 했네요^^
양쪽에 벙커는 있지만 그다지 방해는 되지 않았고 평범한 홀 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버디는 못 했지만 모두 파 또는 보기를 하면서 이 날의 라운딩이 마무리 되었네요!!
라운딩 종료 후 캐디들에게 직접 캐디피를 500페소씩 지급 해주었습니다~
패스포트를 다시 받고 클럽하우스 안에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 추가 요금 정산!!
'프라데라cc'에는 컨슈머블 차지가 개인당 300페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명이서 라운딩을 했으니 총 1,200페소가 넘지 않았으면 요금 정산을 할 필요는 없지만
클럽하우스에서 식사와 맥주 등등을 드셔서 컨슈머블 차지가 오바가 된다면
그 부분만 카운터에서 정산을 보시면 되세요^^
'프라데라cc (Pradera Golf And Country Club)'을 직접 라운딩 해본 소감은
우기이지만 페어웨이와 러프 그리고 그린까지 정말 어느한 곳 나무랄데 없는
클락 인근 최고의 라운딩 코스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최고의 골프장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몇개월 뒤면 다가오는 클락 골프 성수기에 많은 분들이 여행 오실텐데..
클락내의 썬밸리cc, 미모사cc, FA코리아cc 등 엄청 붐비고 밀리는 골프장 보다는
클락에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프라데라cc'라는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코스에서
여유있게 재미있는 라운딩을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함께하신 손님들께서도 이번 일정동안 방문하신 총 네개의 코스중에서
'프라데라cc (Pradera cc)'가 정말 최고였다고 연신 말씀하신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리고 홀 곳곳마다 헤저드와 벙커가 있어 초급자보다는 중급자에게 적합한 코스라는
말들이 많은데 직접 라운딩 해본 소감은 완만한 평지에 넓은 페어웨이가 있어서
초보자 분들이 부담없이 샷을 할수있는 코스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프라데라cc'의 라운딩 복장은 청바지같은 일반 캐쥬얼 복장은 라운딩이 금지되구요~
무릎길이의 반바지를 착용하시는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앙헬레스 내의 카지노, 워킹스트리트, 호텔, 풀빌라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그 어느 코스보다 페어웨이, 러프, 그린의 관리가 좋고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프라데라cc (Pradera Golf And Country Club)'에서 라운딩을 계획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프라데라cc'를 포함한 클락내의 여러 골프장 예약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언제나 저 "앙헬 준"에게 연락 주신다면 저렴한 금액에 골프부킹은 물론
일정동안 묵게되실 호텔 및 풀빌라 그리고 #클락골프투어 일정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스럽게 계획해드리고 캐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오늘 앙헬레스 리포터가 되고싶은 "앙헬 준"이 전하는 필리핀 앙헬레스 이야기 였습니다!!
언제나 필리핀 앙헬레스가 궁금하실 때에는 저 "앙헬 준"을 찾아주세용~~ㅎㅎ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즐기는 골프, 밤문화, 카지노 등등 다양한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드릴께요^^
또한 #앙헬레스호텔 #앙헬레스풀빌라 예약도 신속하고 저렴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연락 가능한 카카오톡 친구 추천 "id - smabata" 입니다.
카페도 한번씩 놀러와 주세요^^ http://cafe.naver.com/angelesenjoy 클릭클릭!!
오늘도 "앙헬 준"은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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